본문 바로가기

낯가림2

낯가림 시기 언제부터 낯가릴까요 [낯가림과 분리불안] 아이가 이전에 병원에 갔을 때만해도 울지 않고 괜찮았었는데 지난주에 병원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이 진료시작하기 전에 아기한테 안녕하고 인사를 반갑게 하시는데 아기가 으앙 하고 울어버리더라구요. 아. 우리 아이가 이제 낯가림을 하나보다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요즘 엄마나 이모님이 아기만 혼자두고 자리를 비우면 막 큰소리로 울기 시작합니다. 우리아기가 분리불안을 느끼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낯가림과 분리불안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낯가림은 엄마가 아닌 낯선 사람을 싫어하는 것이고, 분리불안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보통 생후 6개월에서 7개월 정도 되면 아기들은 낯가림이라는 걸 시작하게 됩니다. 낯가림은 말 그대로 아이에게 낯선 사람이 나타.. 2017. 5. 30.
낯가림이 없는 아이 정상일까요? 낯가림이 전혀 없는 아이는 정상일까요? 아이들은 보통 7~8개월을 전후로 낯가림을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나 돌봐주는 사람처럼 익숙한 사람은 좋아하고 함께 있어도 울지 않지만,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심하게 울기도 합니다. 아기의 뇌가 발달하고 자라면서 아기가 엄마를 이제는 알아보고, 엄마처럼 익숙한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낯가림을 하는 것입니다. 낯가림은 아기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서 그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조금 칭얼거리는 정도일 수도 있고, 어떤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낯가림이 전혀 없는 아이는 어떨까요. 엄마들은 이런 아이에 대해 순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순해서 편하다고 생.. 2017.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