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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7

퇴근후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줘야 하는 이유 아기의 뇌는 수많은 자극에 반응을 하면서 발달을 하게 됩니다 갓난 아기는 약 1000억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태어난 아기의 뇌는 수많은 자극에 반응을 하면서 발달을 하게 됩니다. 특히 생후 12개월동안에는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게 됩니다. 뇌의 무게를 보면 태어날 당시에 약 400그램이고 12개월 전후로 1000그램이 된다고 합니다. 굉장한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1개의 뇌세포가 약 1000개의 다른 뇌세포와 연결이 되는데 이렇게 연결되는 과정에서 외부 자극에 의해 반응을 하면서 연결이 되게 됩니다. 외부 자극에 의해 성장을 하는데 그 외부자극이라는 것을 누가 줄 수 있을 까요. 바로 아이를 돌보는 양육자인 엄마, 부모입니다. 아이와 엄마의 상호작용에 의한 자극이 중요한 것입니다. 뇌세포.. 2017. 4. 12.
아이키우는 엄마의 육아우울증 [워킹맘 우울증일까?] 둘째를 낳고 워킹맘으로 지내기 시작한지 두달이 지났어요. 요즘 힘들다 정신이 없다 라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사는 것 같아요. 오죽하면 우리 4살 첫째가 "힘들어, 힘들어" 란 말을 하더라구요. 애들 앞에선 말조심해야 되는데 말이죠. 반성합니다. 처음에는 둘째 낳고 아이들 돌보느라 허리가 아프고, 팔이 아프고 그렇게 몸이 많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요즘엔 거기에다 마음도 굉장히 힘이들어요. 여기저기 신경써야 될 일이 많아지면서 집중도 잘 안되는것 같고 마음이 심난하고 이상해요. 그래서 혹시 나 우울증인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분명히 아이들은 너무 예쁜데 힘들다는 생각에 마음이 울적하기도 하고 남편이 늦게 오거나 하면 짜증이 많이 나서 남편에게도 짜증을 부리고요. 뭔가 일들이 나한테 벅.. 2017. 3. 3.
아이 키우며 워킹맘으로 살기 우리나라에서 워킹맘으로 살기는 참 힘들다. 아침에 아이들이 깨기전에 일어나 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씻고나서 지저분한 집을 좀 정리하다가 아이들이 깨서 울면 달랜다. 폐렴에 걸려 약을 먹고 있는 첫째 아이의 증상이 어떤지 살핀다. 다행히 심할때보다는 나았는데 아직도 간간히 기침을 하고 있어 걱정이다. 그리고 그동안 콧물만 조금 나던 둘째가 어제저녁부터 콧물이 심해졌는데 오늘 아침부터는 기침도 제법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된다. 첫째가 아파서 우리집에 와있는 엄마와 둘째를 봐주시는 이모님에게 같이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을 한다. 운전을 해주실 친정아버지까지 결국 소환이 된다. 첫째가 약을 먹지 않으려고 해서 친정엄마가 힘들어해서 오늘 아침은 내가 약을 먹이고 나와야지 생각한다. 약을 먹이는데.. 2017. 2. 28.
워킹맘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워킹맘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 워킹맘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 하루에 8시간 근무를 한다고 할때 9시부터 6시까지 근무를 한다고 하면 출퇴근 시간까지 빼고 하면 아침 8시~8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7시까지는 엄마가 집에 없게 됩니다.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직장이나 야근이 많은 직장인 워킹맘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아침에 1시간정도, 저녁에 2~3시간 정도 입니다. 전업엄마들이 하루종일 또는 어린이집에 갔다온 오후 3~4시부터 아이와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 훨씬 더 적은 시간을 워킹맘은 아이와 함께 보내게 되지요. 저같은 경우는 비교적 출퇴근 시간이 일정한 편에.. 2017.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