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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생활정보/워킹맘의 육아이야기

다운증후군 원인 및 특징

by sunnyday0133 2017. 5. 2.

다운증후군의 원인 및 특징에 대해 적어볼께요

 

임신을 하면 기형아검사를 하게 되고 그 기형아 검사를 통해서 고위험군인지 알수 있는 질환

 

중에 하나가 다운증후군이에요. 그럼 왜 많은 질환중에 다운증후군 위험성을 검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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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이 상염색제 이상(상염색체중 21번 염색체에 하나의 염색체가 더 있어 21번 염색체가 2개가 아닌 3개에요. 전체 상염색체수가 46개가 아닌 47개가 되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으로 발생하는 질환 중에 가장 흔한 질환이기 때문이에요

 

유병률을 보통 700명중에 1명 내지는 750명 중에 한명 이라고 이야기해요. 많다면 많은

유병률이죠.


 

 


다운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건 없다고 해요.

 

단지 나이가 많은 여성에서 상염색체 이상을 가진 아이를 임신할 위험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만 35세 이상은 고위험 산모라고 해서 양수검사를 권유하죠.

 

다운증후군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염색제 이상 질환이라서, 고위험군이라고 해서 고칠수 있는 질환은 아니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낙태가 허용된 질환도 아니에요. 검사를 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어요.

 

그러면 검사를 왜 할까요.

 

제 생각에는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인지 검사해서 거기에 맞는 대비를 하라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다운증후군의 아이들의 경우에 50퍼센트 정도는 심장의 이상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심한경우부터 심하지 않은 경우까지 다양할 수는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수술적인 치료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다운증후군 아이라는

 

것을 안다고 태어나자마자 심장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빨리 확인을 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운증후군 아이들은 대부분 지능저하가 동반되고 발달 저하도 동반이 돼요.

 

아예 학습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아이들보다 배우는게 느리고 좀 더 어려워 합니다.

 

그리고 걷기 같은 운동발달이나 언어발달도 좀 느리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아예 발달을 안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기에 재활치료를 같이 해준다면

 

더 도움이 되겠죠.

 

그 외에도 안과 문제나 청력 문제도 동반될 수 있어서 신생아시기나 최대한 빠른시기에

 

검사를 해서 파악을 하면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어서 이후 생활이나 발달정도에

 

영향을 미칠것 같습니다.


 

다운증후군이 예전에는 외모 때문에 몽골리즘이나 몽골로이드 라고도 불렸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일수 있어서 현재는 쓰이지 않아요.

 

일명 천사병으로도 불리는데요. 이유는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성격 때문인데요. 다운증후군

 

아이들의 경우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성향들을 많이 보이고 또 스스로 행복해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지능이 낮은 경우가 많지만 일반인들과도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보면 특징적인 외모 때문에 선입견을 가질 수도 있지만

 

선입견보다는 아이들이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사회제도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