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1 낯가림이 없는 아이 정상일까요? 낯가림이 전혀 없는 아이는 정상일까요? 아이들은 보통 7~8개월을 전후로 낯가림을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나 돌봐주는 사람처럼 익숙한 사람은 좋아하고 함께 있어도 울지 않지만, 낯선 사람을 보면 경계하고 심하게 울기도 합니다. 아기의 뇌가 발달하고 자라면서 아기가 엄마를 이제는 알아보고, 엄마처럼 익숙한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구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낯가림을 하는 것입니다. 낯가림은 아기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에 따라서 그 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조금 칭얼거리는 정도일 수도 있고, 어떤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낯가림이 전혀 없는 아이는 어떨까요. 엄마들은 이런 아이에 대해 순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순해서 편하다고 생.. 2017. 4. 14. 이전 1 다음